경신(敬神). 메모.

파비우스는 신들을 기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이는 무엇보다 훌륭한 시작이었다. 그는 악운이 잇따른 이유에 대하여, 이전의 장군이 종교의식을 무시하고 우습게 본 결과이지 그의 휘하에 있던 자들이 비겁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하였다. 이를 통해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신을 달래도록 만들었다. 그가 사람들의 마음에 미신을 심어 주었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는 경건한 절차를 통해 용기를 북돋고 신들의 도움에 대한 희망으로 적이 불어넣은 두려움을 잠재우고 제거하려고 한 것이다.

- 플루타르코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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