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4 070304 이집트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여행.



6시 15분. 카이로 도착. 9시간 걸렸다.

워낙 피곤한지라 먼저 카이로에 숙소부터 잡고 알렉산드리아 데이트립을 하기로 결정.

알렉산드리아행 기차표(왕복 52파운드=만원).

기차 타러 가는 길. 맛있겠다 ^^
신나게 두시간동안 자고 일어나니 어느새 알렉산드리아 도착.

여기가 말로만 듣던 알렉산드리아란 말인가.

번호판.

프래챌 같은 과자.

신기한 지구본이 줄줄이 서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도서관 모양이다.

음.

알렉산더 동상과 기둥들.
이걸 제외하면 알렉산드리아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인 파로스 등대.
지하도에서만 볼 수 있다.

지중해. 날이 따뜻한 날의 지중해는 포근함 그 자체다.

바다를 바라보며 밥까먹는중. 이름 잘 모르겠다.

한 흑인도 함께 감상 중.

근데 가다보니 지도랑 다르다.
알고보니 이전 역에서 내렸다.
알렉산드리아엔 두 개의 기차역이 있으므로 주의하자.

대우차가 많이 보인다.

신혼여행 왔나.

으하하, 드디어 도서관 등장.

건너편엔 미노스 왕의 아내와 숫소의 동상이 서있다.
무슨 의미일까?

스타워즈에 나오는 데쓰스타 모양.

도서관 주위를 잔잔한 연못이 둘러싸고 있다.

세계의 모든 글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한글도 발견.
과연 얼마나 많은 한글이 있을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8백만권의 책이 소장가능하다고 한다.
책 읽기보단 책 사는걸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매력적인 곳이 아닐 수 없다.

도서관 월.

내부에서 인터넷 중.
예약하면 1시간 동안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과 인쇄기라. 어울리는 궁합이다.



희귀본 창고.

들어서서 바로 발견한 알렉산더 대왕 책.
엄청 크다.

도서관 내부.

커피가 한잔 하고 싶어



카페에 앉아 소일중.

이 벽 정말 마음에 든다.

강.

름.

세. 세종대왕께 감사드린다.

알렉산더 대왕 동상 발견. 한컷.
그러고 보면 로마제국의 영향만큼
알렉산더 대왕 한 개인이 세계에 미친 영향도 엄청나다.
그의 꿈은 과연 세계정복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그 끝이 궁금했을 뿐이었을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알렉산더란 인물에 계속 끌린다.
요절한 이 영웅(영웅을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의,
짧은 생애가 미친 커다란 영향에 경의를 표할 뿐이다.

도서관 앞에서 북페어 중이다.

멋진 모자이크.
알렉산드리아. 읽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이집트라. 이곳에 대한 감정은 좀 다르다.
아직까진 독특하지만 힘들다.

사람들 많다.

센스가 넘치는 물결무늬 바닥.

알렉산드리아 중심지. 인구가 4백만명에 가깝다.

애들이 손을 흔든다.

신밧드의 모험. 조르바가 읽었다는 유일한 책이 아닌가.

유명하다는 커피집.

에스프레소 한잔 해주니 속이 짜릿하다.
맛이 인상적이다.

해질녘 알렉산드리아.

기차역 찾아오다 길을 잃어
밥집 주인에게 밥 좀 사고 길을 찾았다.

이 밥. 이건 맘에 든다.

기차역 옆에 로마식 야외극장이 있다.

알렉산드리아 기차역.

기차 안에서 저녁 식사중.
밤 9시 30분에야 카이로 도착.
여독이 절정에 달했다.
씻지도 않고 바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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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기쁜마음 2007/05/16 02:31 # 답글

    쿠샤리를 두번 드셨네요^^ 이게 맞는 사람은 이집트에 적응을 잘하는 편인데 ㅎㅎ
  • keaton 2007/05/16 16:12 #

    쿠샤리 잘맞던데요. 밥은 다 잘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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